“ 애린 ”
아직도 바람은 서쪽에서 불고
아직도 우리는 그 바람결에 따라
우줄우줄 하는 허수아비 신세
허나 뼈대인들 없으리야
바람에 시달리는 그 뼈대가 울부짖는 소리
그것이 애린인 것을
몹 시도 티끌이는 날
두견 꽃이 죽어간 날
누군가 태어났다
술상 밑에서 애기 파 속에서
겨 울 얼음 강에서 새로운 얼굴로
나는 그 죽고 새롭게 태어남을
애린이라 부른다.
E. 둥글기 때문...
빼곡이.
중심의 괴로움.
틈을 열고 싶었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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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Published:
- 2010/07/30 17:08
- Category:
- murmur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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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120, anaㅅda, kathmandu, Nepal, 바람에 시달리는 그 뼈대가 울부짖는 소리, 애린, 허나 뼈대인들 없으리야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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